관광 안내 [ 나가사키현 ]

차로 30분 이내

1990년 11월에 시작된 헤이세이 분화에서 1996년의 분화 종식선언까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화쇄류, 토석류 등 자연의 위협을 돔 스크린의 박력 넘치는 영상과 음향으로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일본에서 유일한 화산체험 뮤지엄입니다. 또한 광장에서는 계절마다 시마바라 지질 마르셰(시장)를 개최합니다.

매년 10월 중순에 시마바라 온천 시라누히 축제가 열려 가을밤의 횃불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시마바라 성 다키기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쿠사 시로(매년 공모합니다)와 무사행렬 등의 '역사문화 도심 퍼레이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1618년부터 시마바라의 영주 마쓰쿠라 시게마사가 그 당시 최고의 축성기술을 도입해 7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완성시킨 성입니다. 메이지 유신으로 인해 한 번은 폐성이 되었으나 사람들의 열의로 복원되었습니다.

차로 1시간 이내

1637년에 시마바라와 아마쿠사에서 영주의 폭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민과 기리시탄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만 16세인 아마쿠사 시로를 총대장으로 삼아 봉기한 시마바라 아마쿠사의 난 무대가 된 성터입니다.

1990년 분화로 탄생한 헤이세이 신잔을 근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묘켄다케 산정상까지 로프웨이로 올라가 시마바라 반도와 아마쿠사 섬들을 전망하실 수 있습니다.

다치바나 만이 보이는 경치가 뛰어난 온천지입니다. 용출량이 풍부한 고온의 온천수는 류마티스, 신경통에 효능이 있어 옛날부터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이 많습니다.

에도 금교령 시절에는 기리시탄 순교 역사의 슬픈 무대였습니다. 메이지 무렵에 외국인 피서지로 개발되어 1934년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차로 2시간 이내

  • 글로버 정원
  • 글로버 정원
  • 다이라 터미널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일본의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구 글로버 저택, 구 링거 저택, 구 올트 저택을 중심으로 시내에 분포되어 있던 메이지 시대 서양건물 6채를 이축 복원했습니다. 막부 말기의 위인들도 매료시킨 뛰어난 경치가 펼쳐지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구 거주지의 외국인을 위해 건설한 고딕양식의 교회당으로 일본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당입니다. 1865년 3월에 우라카미의 잠복 기리시탄이 방문하여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전세계 종교사에 있어서도 유례없는 극적인 '신도 발견'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울타리나 우리를 가급적 줄여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먹이주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포유류를 비롯해 조류, 곤충류 등 100종류가 넘는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나사 산 정상(해발 333미터)에 위치한 원통형 모양의 360도 유리로 둘러싸인 전망대 '뷰 타워'에서는 일본의 삼대 야경이라고 불리는 나가사키의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우스텐보스
  • 하우스텐보스
  • 다이라 터미널에서 차로 약 1시간 40분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네덜란드의 거리를 재현했습니다. 유원지 안에는 유럽식으로 디자인한 호텔을 비롯하여 프랑스 요리에서 패스트푸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많고, 튤립이나 장미 등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는 꽃들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차로 3시간 이내

  • 하시마 섬(군함도)
  • 나가사키 관광 포털사이트
  • 다이라 터미널에서 나가사키 항까지 차로 약 1시간 30분. 나가사키 항에서 크루즈선으로 약 40분.

나가사키 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9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시마 섬. 작은 해저탄갱의 섬은 안벽이 섬 전체를 에워싸고, 고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들어선 외관이 마치 군함 '도사(土佐)'와 유사하여 '군함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